대구사진비엔날레 10월19일 팡파르…10개국 600여점 전시
파이낸셜뉴스
2006.07.18 15:16
수정 : 2014.11.06 02:43기사원문
2006 대구사진비엔날레가 오는 10월19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구시는 총 5억원을 지원했다. 대구EXCO를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등에서 개최된다.
국내 첫 사진비엔날레인 이 행사는 ‘Imaging Asia in Documents(다큐멘터리 사진속의 아시아)’를 주제로 내걸었다. 이번 행사의 특별초대전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인 ‘스티브 맥커리(미국)’의 ‘아시아를 향한 스티브 맥커리의 시선’이 펼쳐진다. 12개국 아시아 국가들의 삶과 문화를 기록한 100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Sunrise in Asia’라는 부제로 ‘아시아의 문화와 그 유산’ ‘급격한 변화의 양상’ ‘노동과 산업’ ‘환경과 삶’ 등을 다룬 독일의 마이클 울프를 비롯한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이탈리아, 미국, 일본, 중국, 인도, 한국 등 10여개국에서 작가 33명의 작품 600여점이 전시된다.
/ hyun@fnnews.com 박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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