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e-모기지론’ 11월 판매재개

      2006.10.26 21:03   수정 : 2014.11.04 20:06기사원문

지난 10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던 주택금융공사의 ‘e-모기지론’이 11월 초부터 다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정홍식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26일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H은행과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1월 초부터 e-모기지론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사장은 “현재 S생명과도 접촉 중이지만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는 하나은행과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모기지론은 인터넷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대출금리가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0.3%포인트 낮아 지난 6월 말 출시 후 3개월여 만에 1920억원(10월4일 기준)어치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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