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만물박사’ 모바일RFID 개통
파이낸셜뉴스
2006.10.27 08:40
수정 : 2014.11.04 20:06기사원문
‘세계 최초로 900㎒ 대역의 휴대폰 무선인식(RFID) 시범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모바일 RFID 시범 사업자 및 모바일 RFID 포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세계 최초로 모바일 RFID 시범 서비스 개통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서 SK텔레콤은 u-포털서비스(음반 판매 매장 등에 RFID 태그를 부착해 디지털 콘텐츠를 감상)를, KTF는 와인정보제공서비스(와인병에 RFID 태그를 부착하고 휴대폰으로 와인의 종류, 시음방법 등 관련 정보를 제공)와 u-스테이션서비스(버스 정류장의 RFID 태그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 및 주변 지역정보를 제공) 등을 선보인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RFID는 기존 RFID 서비스를 물류·유통 등 기업간 거래(B2B) 위주에서 기업 대 개인간 거래(B2C) 영역까지 확대함으로써 국내 RFID 보급·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통부는 지난 6월 모바일 RFID 시범사업자로 SK텔레콤과 KTF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 4개월 간 준비해왔다.
모바일 RFID 시범 사업자인 SK텔레콤과 KTF는 이날 개통식을 시작으로 각각 대학생, 직장인 등으로 꾸린 총 260명의 체험단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돌입한다.
또 KTF는 시범 서비스 홍보를 위해 서울 신촌에 대규모 체험관을 개소하고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본사 TTL존 등 총 8곳에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서울역 롯데마트, 서울 용산 CGV 영화관 등에서도 모바일 RFID 시범 서비스를 체험토록 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모바일 RFID 시범사업은 세계 최초로 900㎒ 대역의 모바일 RFID를 우리 기술로 개발한데다 RFID 수요 활성화를 위해 B2C 부문 RFID 신규 시장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bhkim@fnnews.com 김병호 IT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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