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P,싱가포르투자청 등 645억원 자금 유치

      2006.10.31 16:23   수정 : 2014.11.04 19:58기사원문
SSCP가 싱가포르투자청 등에서 645억원 규모의 자금을 들여온다.

SSCP는 3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싱가포르투자청, 모건스탠리에셋매니지먼트, Canvas 캐피탈, 로이드 조지 에셋매니지먼트, ABN암로 은행 등 5개 기관을 상대로 316만주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당발행가액은 2만400원이며, 증자 납입일은 오는 11월 10일이다.


SSCP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회사의 신규성장동력인 전자재료 차세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디스플레이신규사업을 위한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회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일부자금의 단기차입금 상환에도 사용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이날 SSCP는 3.04% 오른 2만2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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