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 고객에게 다가선다
파이낸셜뉴스
2006.11.07 11:36
수정 : 2014.11.04 19:43기사원문
애플코리아가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고객친화형 마케팅을 펼친다. 애플은 그간 국내에서 AS 체제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애플코리아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kr/store)를 확대 개편해 한국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코리아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확대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11일 자정까지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는 고객중 추첨을 통해 매일 한대의 맥북프로와 매시간마다 아이팟 나노 한대를 증정한다
애플코리아 PR매니저 김민석부장은 “애플은 한국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컴퓨터코리아는 이날 아이팟 나노 ‘RED’ 스페셜 에디션을 애플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에 출시했다.
RED는 전설적인 팝 그룹 U2의 리드싱어인 보노와 바비 슈라이버가 공동으로 주창한 프로젝트. 이들은 현재 애플을 비롯한 여러회사들과 함께 아프리카에서의 AIDS 퇴치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은 4GB 모델이 22만5000원.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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