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장학재단, 31명에게 장학증서
파이낸셜뉴스
2007.02.23 15:04
수정 : 2014.11.13 16:01기사원문
신한장학재단은 23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점 20층 회의실에서 2007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고를 통해 모집해 최종 선발된 2007년도 신한장학생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총 31명이 선발됐다. 이로써 신한장학재단의 지원을 받는 장학생들은 지난해 196명과 더불어 총 227명으로 늘어났으며 올해 지급예정인 장학금 총액은 11억원이다.
신한장학재단은 미래인재 발굴과 교육환경개선, 학술연구지원등의 미래지향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2006년 1월 신한은행을 비롯한 7개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가 총 5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법인이다.
한편 신한장학생들은 단순 일회성 자금지원이 아니라 상담(생활, 학업 등), 적성검사를 통한 미래비젼 제시, 계열사 직원들과의 멘토링, 등록금외 자기개발비(도서구입, 학원)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프로그램하에 지원되며, 매년 자격유지심사를 통과할 경우 최종 학업을 마칠때까지 지원된다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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