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A 원유 ‘신선함’ 그대로
파이낸셜뉴스
2007.03.25 15:41
수정 : 2014.11.13 14:17기사원문
69년 역사의 국내 최대 유업체 서울우유는 그 자체가 우리나라 우유의 역사이기에 사람들이 우유에 대한 추억을 말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소재이기도 하다.
특히 유리병에 담겨져 배달되었던 70년대의 서울우유는 새벽의 신선한 공기와 함께 문 앞에 놓여있던 투명한 흰색 우유의 빛깔과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소비자의 마음에 아련하게 살아있는 추억이기도 하다.
원유 위생 등급 가운데 최상 등급인 1급A 원유만 사용한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옛날 병우유와 용기 모양만 비슷할 뿐 모든 것을 현대적이고 과학적으로 바꾸었다. 우선 PET 재질의 투명 용기를 사용해 종이팩에 비해 외부환경으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이미(異味), 이취(異臭)를 철저히 차단해 우유 본래의 맛을 그대로 지켜준다. 또 투명 용기는 우유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므로 신선한 우유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각종 최신 공법이 도입되어 생산된다. 제품 충전시 유입될 수 있는 공기를 미리 HEPA 필터로 여과해 깨끗한 공기를 사용하는 HEPA 공법과 클린 충전공법, 그리고 제품 입구를 한번 더 밀봉하는 세이프티 실링(Safety Sealing) 처리 등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서울우유의 정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이렇듯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길고 독특한 제품 이름 만큼이나 신선한 우유를 제공하겠다는 서울우유의 약속이 담긴 프리미엄 우유로 대한민국 우유 품질의 수준을 또 한번 업그레이드 한 독보적인 제품으로 평가된다. 현재 판매량은 1000ml 기준 일평균 10만개, 500ml 기준 일평균 3만개로 현재 월 50억원 매출 실적을 기록중이다. 올해 500억원 판매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