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버너드라이버
파이낸셜뉴스
2007.03.28 16:18
수정 : 2014.11.13 14:03기사원문
테일러메이드가 한 가지 타격기술을 원하는 대다수 골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게중심이동기술(MWT)이 필요치 않은 2007년 신형 버너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드라이버의 최대 장점은 ‘더 빨리’의 구현으로 비롯된 ‘더 멀리’다. 큰 헤드, 날렵한 외관, 길어진 길이, 가벼워진 무게, 그리고 더 높아진 스윙 웨이트의 결합이 잠재적인 클럽 스피드와 볼 스피드에 있어서 지금까지 테일러메이드가 제작해온 것 중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의 탄생을 가능케 했다. 초경량 50g 샤프트, 39g 그립 등도 ‘SuperFast Technology’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요소다. 총 무게는 293∼295g으로 일반적인 드라이버의 평균 무게보다 약 20g이 가볍다.
날렵하고 매끈한 탄환 형태의 헤드 외관은 시각적 효과보다는 심리적인 측면에 더 큰 영향을 줘 플레이어가 빠른 스피드를 구현하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갖게 한다. 관성모멘트(MOI)를 일컫는 테일러메이드만의 새로운 표현인 ‘효과적 관성모멘트(eMOI)’도 버너의 특징. 이는 클럽헤드의 관성모멘트(MOI)와 역원추기술(ICT)의 결합을 통해 미스샷에서의 볼 스피드 감소와 비거리 손실을 보다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드라이버의 능력을 의미한다. 기존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와 다른 모양을 한 크라운 부분은 섬광과도 같은 빠른 외형과 강인함을 표현하는 버너만의 개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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