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오산세마 e―편한세상’

파이낸셜뉴스       2007.11.12 16:46   수정 : 2014.11.04 19:59기사원문



경기 오산시 양산동 대림산업 ‘오산세마 e-편한세상’이 오는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지난 8월 분양승인을 신청, 분양가격 책정을 놓고 무려 3개 월 간이나 오산시와 씨름을 벌인 끝에 지난 6일 최종 분양승인을 받았다. 일반분양분만 1646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다.

분양가는 대림산업이 당초 제시한 3.3㎡당 940만원대(3.3㎡당)에서 평균 100만원 낮춘 780만∼890만원 선이다. 인근 화성 동탄신도시가 1400만원이고 병점지역이 1000만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주변 시세의 60∼80% 선에서 공급되는 셈이다. 분양가 상한제에서 제외돼 등기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박도억 현장소장은 “오산, 수원, 화성, 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 문의전화가 하루 1000통 이상 빗발치고 있다”면서 “발전가능성 많은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분양가격도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뛰어난 입지 저렴한 분양가 최대 장점

오산 세마 e-편한세상은 경부선철도를 사이에 두고 화성 동탄신도시와는 1.5㎞ 정도 거리에 인접해 있다. 북쪽으로 병점복합타운이 600m, 남쪽으로는 세교지구와 700m 거리에 불과하다. 수도권 남부 핵심 개발권에 위치해 있는 셈이다.

박 소장은 “행정구역은 오산시에 속하지만 생활권은 동탄신도시”라면서 “앞으로 조성될 동탄신도시의 교통 및 개발 인프라를 고스란히 공유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교통도 양호한 편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병점역(1.2㎞)과 세마역(1㎞)이 인접해 있다. 병점역에서는 서울 강남의 주요지역까지 1시간 이내 도달할 수 있다. 더욱이 1번 국도와 봉담∼동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다.

■넓어 보이는 내부 구조

‘오산 세마 e-편한세상’은 지하 1층, 지상 10∼22층 30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101㎡(30평형) 92가구, 109㎡A(33A평형) 310가구, 109㎡B(33B평형) 314가구, 130㎡A(39A평형) 66가구, 130㎡B(39B평형) 35가구, 138㎡(41평형) 172가구, 151㎡(45평형) 248가구, 171㎡A(51A평형) 156가구, 170㎡B(51B평형) 79가구, 206㎡A(62A평형) 87가구, 207㎡B(62B평형) 87가구 등 총 11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중소형(전용면적 85㎡)이 43.5%를 차지한다. 대부분 가구에 햇볕이 잘 들도록 남향 설계를 기본으로 택했다.

가구수 비중이 가장 높은 109㎡는 두 가지 타입이다. A형은 고전적인 한국형 주거양식, B형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했다. 두 타입 모두 1.5m 확장형 발코니를 기본으로 설계했고 거실과 욕실을 시원하게 꾸몄다. 천장 높이도 2.4m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박 소장은 “녹지율이 무려 40%대에 이르는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했다”면서 “단지 중앙에 선큰가든과 잔디광장이 들어서고 150m 길이의 실계천, 1900㎡(500평) 규모의 숲속 놀이터, 각종 테마가든 등이 조성되는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병점·세교 등 인근 개발 호재 풍부

오산 세마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오산 양산동 일대는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근에 동탄신도시가 한창 건설 중이고 병점 복합타운 및 세교지구 택지개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이어 총 5000가구의 대단지로 거듭날 2차와 3차 세마 e-편한세상도 2009년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 1개가 들어서고 1.2㎞ 거리의 병점역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가 각각 2∼3개씩 들어설 예정이다. 또 1㎞ 거리의 세교택지지구에는 유치원 6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3개 등이 들어선다. 원동 LG공인 관계자는 “오산 시내 평균시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다소 비싼 편이지만 동탄신도시 등 인근 지역과 비교하면 저렴하다”면서 “이 지역에서 등기후 전매가 가능한 마지막 물량이란 점과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양산동 늘푸른공인 관계자는 “인근 시세 등과 비교한 가격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많다”면서 “이 지역은 세교1지구, 병점복합타운 개발 등 호재가 많아 인기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마 e-편한세상은 16일 오산시 원동 화성경찰서 인근에 견본주택을 열고 20∼22일 순위별로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입주는 2010년 1월 예정이다.

/jumpcut@fnnews.com 박일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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