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지오텍 수출2억弗 달성

파이낸셜뉴스       2007.11.29 18:07   수정 : 2014.11.04 16:16기사원문



석유화학 플랜트 장치설비 업체인 성진지오텍(대표 윤영봉)이 올해 2억달러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성진지오텍은 29일 “지난해 1억불 수출탑 수상에 이어 올해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100만불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0년 1000만불, 2001년 5000만불에 이은 총 7회 수출탑을 수상하며 고속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성진지오텍은 연간 매출액 중 수출액 비중이 80%가량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수출기업이다. 올해 매출 예상액은 3530억원.

윤영봉 대표는 “탄탄한 기술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오는 2011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세계 10대 플랜트 회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진지오텍은 30일 무역의 날 행사에 2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동시에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되는 겹경사를 맞는다.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