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1년만에 감소 주택대출 안정세 영향
파이낸셜뉴스
2008.03.18 17:27
수정 : 2014.11.07 10:32기사원문
올 1월 금융기관 가계대출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주택대출시장이 안정세인 데다 연초 상여금 지급 등으로 신용대출도 크게 줄어든 탓이다.
가계대출이 전달에 비해 줄어든 것은 2007년 1월(마이너스 1조2318억원) 이후 처음이다.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10월 5조640억원 급증을 고비로 11월 4조8273억원, 12월 1조3992억원 등으로 증가 폭이 둔화하는 양상이다.
이처럼 가계대출이 준 것은 신용대출이 지난달 대비 6667억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농·수협, 신용협동기구 등 비은행 금융기관 대출은 전달보다 소폭(1794억원)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주택대출 시장이 안정세를 보인 데다 1월 중 상여금 취급이 늘면서 신용대출이 감소해 전체 대출 잔액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mirror@fnnews.com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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