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37년만에 공동브랜드 사용
파이낸셜뉴스
2008.03.18 22:44
수정 : 2014.11.07 10:29기사원문
전국의 저축은행이 37년 만에 공동브랜드를 사용한다. 또 체크카드와 수표업무도 취급한다.
18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공동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선포 및 체크카드, 수표 업무 설명회를 가졌다.
김석원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자산 규모 60조원, 거래고객 400만명에 걸맞게 인지도를 은행 수준으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는 인지도 제고를 위해 1억원을 들여 공동 BI를 개발, 전국 108개로 흩어진 저축은행의 이미지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새 BI는 저축은행의 영문약자인 SB(Savings Banks)에 초록색 나무 이미지를 형상화해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키우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또 20일부터 저축은행 공동브랜드 체크카드인 ‘SB와이즈 체크카드’를 모아, 한국투자, 대영, 민국, 스카이, 한신, 하나로 저축은행 등 전국 40여개 저축은행에서 시판한다.
이 카드는 BC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240만여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고 전국 1만2000여개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금액의 2%가 할인되는 것이 강점이다.
체크카드 결제 저축은행 계좌에 대해 우대금리 제공 및 마이너스통장 대출금리도 인하해 준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70여개 저축은행이 추가로 카드 사업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4일부터 자기앞수표 업무가 시행돼 전국 54개 저축은행에서 10만원권부터 5000만원권까지 총 6종이 발행된다.
/powerzanic@fnnews.com안대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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