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지)SK텔레콤 T끼리 온가족 할인요금제 1일부터 시작
파이낸셜뉴스
2008.03.30 12:33
수정 : 2014.11.07 09:43기사원문
SK텔레콤이 오는 4월1일부터 가족이라는 등록만 하면 기본료 인하는 물론 가족간 통화료를 50% 할인 해 주는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를 시작한다. 또 월 1만원으로 10만원까지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도 앞당겨 같은날 출시한다.
아울러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에 가입하면 1000명의 가족 휴대폰을 최신 휴대폰으로 바꿔주는 ‘T끼리 온가족 잔치’ 이벤트도 연다.
선정된 1000명의 가족에게 제공되는 휴대폰 모델은 삼성 햅틱폰 (SCH-W420), LG 뷰티폰 (LG-SH210), 팬택 블레이드폰 (IM-S320), 모토로라 레이져 스퀘어드 (V9M) 등 최신기종이다.
지난 3일 예약 가입을 시작한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지난 27일 현재 10만4000여명이 신청했다. 하루 평균 1만여명이 예약가입을 하고있다.
‘T끼리 온가족 할인제도’는 가족으로 등록만 해도 가족구성원의 가입기간 합산 연수에 따라 기본료를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요금제다.
한달 앞당겨 내놓는 ‘데이터 퍼펙트 정액제’는 한달에 1만원을 내면 10만원 상당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4월1일부터 6월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입 후 3개월 간 국내 무선데이터 통화 (인터넷 직접 접속 제외)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요금상품을 제공해고객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skjung@fnnews.com정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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