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대우일렉, 로봇청소기 "베로" 출시

파이낸셜뉴스       2008.06.23 13:41   수정 : 2014.11.07 01:15기사원문



(사진은 산업부 화상에)

대우일렉은 싱글족이나 신혼부부들을 타켓으로 흡입력과 수명이 대거 향상된 로봇청소기 ‘베로(Vero)’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베로’는 일반 모터에 비해 수명이 5배 가까이 길어 200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BLDC 모터’를 장착했다. BLDC 모터 장착을 한 덕분에 60W, 80W 급 로봇 청소기 대비 80% 향상된 110W 급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시판중인 로봇청소기중 최대인 1ℓ 크기의 먼지통을 채택했다.
프리필터와 메인 필터, 나노실버 항균 배기필터로 구성된 2중 6단계 필터는 0.1㎛ 크기의 미세 먼지까지도 외부로 배출 되는 것을 차단하며 99.99% 항균 효과가 있다. 프리 필터와 배기 필터는 물 세척을 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대우일렉 오찬서 이사는 “신제품은 기존의 청소 로봇이 가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흡입력 부분을 더욱 강화했다”면서 “싱글족이나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rainman@fnnews.com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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