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3년째 1위

파이낸셜뉴스       2008.07.01 19:00   수정 : 2014.11.07 00:37기사원문



한국암웨이(대표 박세준)의 ‘뉴트리라이트(NUTRILITE)’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다단계 제품이 시판, 방판 브랜드을 포함한 전체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뉴트리라이트가 유일하다.

뉴트리라이트의 이 같은 선전은 다단계 판매 제품도 품질 경쟁력만 확보되면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뉴트리라이트’는 지난 2006년 2400억원, 2007년 2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단일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 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건강식품시장 규모는 2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10∼15%가량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뉴트리라이트에 이어 정관장이 1408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알로에 마임(848억원), 대상웰라이프(511억원), 유니베라(35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정관장 브랜드 제품군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이 5200억원으로 뉴트리라이트를 앞선다.

한국암웨이 배수정 마케팅 담당 이사는 “뉴트리라이트는 국내 건식 브랜드 매출 1위를 달리며 매년 10% 이상씩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연구개발(R&D)과 소비자 니즈 반영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건강기능식품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뉴트라이트는 지난 2007년 6월부터 2008년 5월까지 1년간 30억달러(약 3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뉴트리라이트’는 암웨이가 전 세계 58개국에 200여의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대표 건강식품 브랜드다. 대표적인 종합 비타민 무기질 제품인 ‘더블엑스’는 최근 5년간 전 세계 30개국 시장에서 350%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건강기능식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yoon@fnnews.com 윤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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