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신장질환치료제 진출
파이낸셜뉴스
2008.07.18 21:47
수정 : 2014.11.06 11:15기사원문
현대약품이 신장질환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약품은 지난 16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일본의 니폰조키제약사와 신장질환치료제 ‘HD003’ 도입을 위한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약품은 앞으로 1일 1회 복용할 수 있는 정제형으로 개발하는 등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 곧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 2상을 한 후 오는 2014년에 제품을 출시할 방침이다.
현대약품 윤창현사장은 “HD003을 세계적인 신약으로 육성하기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talk@fnnews.com 조성진기자
■사진설명=현대약품 윤창현사장(오른쪽)과 니폰조키제약사 쯔토모 나까무라 전무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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