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 회복세,G7중 가장 빠를 것”
파이낸셜뉴스
2008.10.15 17:48
수정 : 2014.11.05 11:12기사원문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일본 경제가 예상보다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일본 경제의 회복세는 선진 7개국(G7) 국가중에 가장 빠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수석 연구원인 줄리언 제솝은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일본은 다른 주요국을 침체로 빠뜨린 경제 및 재정 불균형의 문제가 크지 않은 편”이라면서 “일본 경제의 최대 위협이었던 유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약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내년에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여력이 크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 일본이 올해 0.5% 성장하고 내년에는 성장폭이 0.8%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종전에는 일본이 올해 0.8% 성장하고 내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이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아울러 일본 내각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14일 발표했다.
나카가와 쇼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내각회의 후 주가 대책이나 지역 금융기관에 대한 공적자금 투입정책 등 정부의 금융 위기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금융위기 대책에는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금융기관에의 공적자금 투입책 부활과 기능 강화 △생명보험 회사 등의 파산시 계약자를 보호를 위해 정부 보조 제도 연장 등이 포함돼 있다.
/dymnapapa@fnnews.com 송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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