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실리만140’
파이낸셜뉴스
2009.05.20 16:16
수정 : 2009.05.20 16:16기사원문
직장인들의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것은 바로 간. 소리없이 다가와 치명적인 결과를 안기는 간질환을 줄이기 위해선 무엇보다 과로와 음주 등을 피해야 한다. 간 기능을 개선하는 보조제 사용도 권장할 만하다.
한미약품의 간질환치료 개량신약 ‘실리만140’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기존 실리마린 제제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물질의 입자를 잘게 쪼개는 ‘마이크로에멀전 제제기술(SMEDDS)’을 채용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임상약리학교실의 비교임상결과에 따르면 생체이용률이 기존 현탁액에 비해 5.6배 높아졌고 캡슐제에 비해선 2.88배 이상 개선됐다. 그 결과 1일 3회 복용하던 것을 2회 복용으로 줄일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대폭 줄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특히 투명한 액상 연질캡슐로 만들어져 파우더 형태인 경질캡슐제보다 중독성간손상, 만성염증성간질환, 간경변에 효과가 탁월하다.
한미약품은 “난용성인 실리마린의 약효는 흡수력에 의해 좌우된다”면서 “실리만은 SMEDDS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접목한 제품으로 생체이용률을 극대화시킨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economist@fnnews.com 이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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