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호 런던대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동시 등재
파이낸셜뉴스
2009.06.09 08:52
수정 : 2009.06.09 08:46기사원문
영국 런던대의 전광호 교수(42·사진)가 세계 3대인명사전 2009년판에 동시에 등재된다고 영국 런던대 킹스칼리지가 9일 발표했다.
런던대에 따르면 전 교수는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정보기관인 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인 IBC 2009년판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다.
전 교수는 군사전략 및 안보분야에서 탁월한 교육 및 연구활동을 인정 받아 사회과학 분야의 교수로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친 뒤 1997년 벨기에로 건너가 석·박사 학위를 딴 그는 벨기에 루뱅대학 교수를 거쳐 2007년부터 런던대 킹스컬리지의 안보관련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noja@fnnews.com노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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