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예술센터, 11일 새로운 손님 맞는다
파이낸셜뉴스
2009.09.10 09:04
수정 : 2009.09.10 08:57기사원문
1970∼80년대 전성기를 누리다 1990년대 이후 공연장으로서의 명성을 잃었던 드라마센터가 서울시의 지원으로 480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
남산예술센터 운영을 맡게 된 서울문화재단은 “정통연극 중심의 명동예술극장과 함께 연극 제작 전문 중극장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면서 “남산예술센터는 더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jsm64@fnnews.com정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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