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크기 A4용지 절반-무게 1.1㎏ ‘X30’ 출시
파이낸셜뉴스
2009.09.17 13:55
수정 : 2014.11.05 11:41기사원문
LG전자는 초소형 크기에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신개념 데스크 PC(모델명 XPION MINI X30)를 18일 출시한다.
‘X30’은 A4용지 절반 크기에 무게도 1.1㎏으로 가볍다. 또 TV 등 가전제품들과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TV가 있는 거실에 설치하면 큰 화면으로 게임, 동영상,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인텔의 저전력 아톰(ATOM) 프로세서를 탑재, 기존 데스크톱의 20% 수준인 최대 40와트(W)의 전력을 사용해 발열과 소음을 크게 줄였다. 소리 입출력 및 USB포트를 총 6개까지 제공해 외장형 ODD를 비롯한 각종 주변기기 연결도 용이하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팀 이 우경 상무는 “X30 시리즈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데스크톱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기자
■사진설명=17일 LG전자 모델이 초소형 크기로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갖춘 신개념 데스크 PC '엑스피온 미니(XPION MINI) X30'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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