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항공사도 필리핀·홍콩 취항 쉬워져
파이낸셜뉴스
2009.10.21 10:14
수정 : 2009.10.21 10:14기사원문
22일부터 신규 항공사들도 필리핀이나 홍콩으로 취항하기 수월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7월 22일 입법예고했던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을 22일 제정 공포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국제항공운수권은 국토해양부의 내부지침인 ‘국제항공 운수권 정책방향’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아나항공 등 2개 항공사에 배분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항공법 개정으로 신규항공사들도 국제선 운항자격을 취득하면서 운수권 배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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