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테크-후지필름, 日시장 진출
파이낸셜뉴스
2009.11.18 11:37
수정 : 2009.11.18 11:37기사원문
잘만테크가 일본 후지필름과 손잡고 3D 모니터의 일본시장 수출을 본격화 한다.
컴퓨터 냉각장치 및 3D디스플레이 전문업체 잘만테크는 일본의 후지필름사에 최근 독자 개발한 3D 모니터(22인치, 모델명 ZM-M220W) 200대 규모의 공급물량의 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급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난 8월 잘만테크와 일본 후지필름이 3차원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및 제품공급에 관한 전략적 공급협의 이후 이뤄지는 1차 주문에 따른 첫 공급물량이다.
이번에 공급된 잘만테크의 3D 모니터는 일본 최대 양판점인 요도바시와 전자제품 할인점 빅 카메라 등의 후지필름 전용매장, 온라인쇼핑몰인 아마존 등을 통해 이달 25일부터 일제히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
/pride@fnnews.com이병철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