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CC 공개 입찰, 리치먼드 인베스트먼트 다크호스 부상
파이낸셜뉴스
2009.11.25 13:49
수정 : 2009.11.25 13:49기사원문
공공기관 선진화 추진안에 따라 국가보훈처가 매각에 나선 88CC(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새 주인이 누가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접근성, 36홀의 빼어난 코스 레이아웃, 83만㎡ 여유 부지 등의 메리트로 매각 대금이 5000억∼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88CC 입찰 경쟁이 치열하다.
25일 골프장 업계에 따르면 리치먼드 인베스트먼트, 이랜드 그룹, 부영건설, 통일교 관계사, 88회원주식회사 등이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다.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들 입찰 적격 업체들을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벌여 예비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뒤 연내에 정밀실사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비록 세간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경쟁 업체들이 긴장하는 이유도 바로 길대표의 만만치 않은 이력 때문이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소유의 경기도 광주의 뉴서울 CC 공개 매각은 회원들로 구성된 뉴서울레저(주)가 단독으로 입찰, 적격자로 선정됐다.
/정대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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