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2010.01.04 17:34
수정 : 2010.01.04 17:34기사원문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된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1월부터 지중해빈혈, 단일심실 등 선천성 기형을 비롯한 21종(93개)의 질환을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에 추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 확대로 지원 대상 질환이 총 132종으로 늘어남에 따라 5000여명의 환자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talk@fnnews.com 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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