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2010 안전조치 평가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2010.02.04 14:33
수정 : 2010.02.04 14:33기사원문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울진 원자력본부에서 ‘2010년 안전조치(Safeguards)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우리나라 전 원자력시설에 확대 적용한 ‘통합안전조치(Integrated Safeguards)’의 현황 및 향후 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통합안전조치는 핵비확산을 위한 국제적 의무사항을 이행한 국가에 적용하는 조치이다.
회의에는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 유관기관의 안전조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과부 김시선 원자력통제팀장은 이번 회의에서 “정부와 원자력 관계자가 적극 협력해 안전조치 활동을 함께 해 나가면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유지해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talk@fnnews.com조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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