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롯데마트 18곳에 태양광발전 설치

      2010.02.05 17:56   수정 : 2010.02.05 17:56기사원문
롯데마트는 올해 안에 18개 점포에 태양광 전기발전 시설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미 태양광 전기발전 시설을 13개 점포에 설치해 놨으며 연내에 18개 점포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점포 1개당 설치하는 데 7억원이 드는 등 비용이 많이 들지만 탄소배출권 거래가 확대되는 상황 등을 중장기적으로 감안해 설치를 추진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전기차 보급률이 높아지면 태양광 발전으로 만든 전기를 점포 내 전기차 충전소에 공급하도록 할 계획이며 발전 시설은 고객 자녀가 체험학습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gapc@fnnews.com 최갑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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