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자 인터넷)똑똑한 사무실 재테크 방법은?
파이낸셜뉴스
2010.02.14 10:11
수정 : 2010.02.12 18:26기사원문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활용’은 기업인들의 오래된 고민거리자 해결하기 쉽지않은 숙제다. 하지만 초점을 회사 사무실로 옮겨 사내에서 실시 할 수 있는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본다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있는 방안은 많다.
■비용절약에 초점 맞춘 클라우드 컴퓨팅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다른 저장장치로부터 빌려 쓰는 정보기술(IT) 개념인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 차원에서 비용이 크게 절감돼 많은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SK텔레콤의 T퍼포먼스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하나다. T퍼포먼스를 이용 기업은 SK텔레콤이 마련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추가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음악포털 멜론이나 인터넷 오픈마켓 11번가 등이 대표적인 예다.
■소형 NAS도 기업들 사이 인기
번거로운 공유설정, 보안 문제 등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소형 네트워크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age)도 기업들 사이에서 인기다.
NAS는 대용량 자료를 빠른 속도로 공유할 수 있고, 백업 등의 기능을 저렴한 가격에 해결할 수 있어 올 들어 판매고가 증가하는 추세다.
한성SMB솔루션은 자사가 유통중인 대만 큐냅의 NAS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해 초 NAS 사업을 시작한 한성SMB솔루션은 같은 해 중반까지 월 판매량이 200대 이하였지만 최근에는 400-500대에 이른다.
에이블스토어도 NAS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대만 시놀로지사의 NAS를 공급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이 월 80∼100대 수준이었으나 11월을 기점으로 판매량이 늘어나 최근엔 월 250여대에 달한다.
최근의 NAS는 웹서버나 파일서버, 웹하드, 프린터서버 등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함께 제공한다.
■LED 조명… 90% 에너지 절감
조명을 바꾸는 것도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은 일반 조명 대비 최고 9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백열등과 형광등이 사용 전기 에너지의 5%와 40%만을 빛에너지로 바꾸는 데 비해 획기적이다.
LED조명은 수명도 5만∼10만 시간으로 여타 광원에 비해 10∼100배에 이른다. 하루 10시간 기준으로 따지면 14∼27년간을 교체 없이 사용 가능하다.
LED조명 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포철산기는 본사 회의실과 임원실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했다. 현대모비스도 공장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 후 전기 사용이 80%정도 절감된 것으로 전해졌다.
/hong@fnnews.com홍석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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