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도 없어요..건설업계 채용공고 ‘활발’

      2010.02.13 15:54   수정 : 2010.02.13 15:52기사원문
설 연휴를 전후로 건설업계의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설 연휴에도 꾸준히 채용정보를 수집하는 등 설업계 구직자는 구직활동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1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2월 건설인재 구인에 나선 대우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현대종합설계, 안정개발 등이 오는 16∼21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

대우건설은 2월 PJ전문직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시험, 안전, 전기, 토목, 품질직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서무, 십장, 안전반장, 요리, 일반노무, CAD등 PJ채용직도 별도 모집 중이다.


쌍용건설이 2010년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상경, 법정, 기타인문, 안전공학 등이며 2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초고층설계(건축, 설비, 전기), 기술연구소(건축환경, 설비), 영업(건축영업, 해외영업)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청구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기계설비, 토목, 전기, 안전 등이며 1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건설 그룹 계열사인 현대종합설계이 건축설계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해외설계, 첨단산업시설(LCD및 반도체분야), 일반건축, 디자인, 공동주택 등이며 16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라건설이 해외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건축 현장소장, 토목/설비 견적, 영업 및 관리 등이며 17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안정개발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신입이 토목, 건축이며 경력은 토목, 안전, 품질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6일까지 이메일(insa@anjeong.co.kr)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산건설·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국내/해외), 현장관리(해외)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19일까지 우편, 이메일(insa@gus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태평양개발, 대림아이앤에스, 대국건설, 마이다스아이티,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서울시설공단, 동호이엔씨, 삼탄, GTS E&C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mjkim@fnnews.com김명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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