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영 여자 스피드 3000m 19위

      2010.02.15 10:03   수정 : 2010.02.15 09:58기사원문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3인방이 2010 밴쿠버동계 올림픽 3000m 경기에서 실력차를 실감하며 하위권으로 처졌다.

노선영(21·한국체대)은 15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3000m 경기에서 4분17초36을 기록하며 전체 28명 중 19위를 기록했다.

이주연(23·한국체대)은 4분18초87로 23위, 박도영(17·덕정고)은 4분20초92로 26위에 머물렀다.


우승은 4분02초53을 기록한 체코의 마르티나 사블리코바가 차지했다. 사블리코바는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조국 체코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4분04초62를 기록한 독일의 스테파니 베케르트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4분04초87을 기록한 캐나다의 크리스티나 그로베스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asygolf@fnnews.com이지연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