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총리 “中-日 무역불균형 문제 한쪽만의 잘못 아니다”
파이낸셜뉴스
2010.04.04 18:23
수정 : 2010.04.04 18:23기사원문
【도쿄=최동원특파원】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위안화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고 지난 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는 제3회 '중·일재무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간 나오토 일본 재무상과의 회담에서 "무역 불균형 문제는 한 국가만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간 재무상은 "환율문제와 과잉유동성 문제는 관련이 있으며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간 재무상은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는 "일본은 아직 경기 부양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출구전략을 실행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견해를 중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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