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웅진그룹 인턴 경쟁률 116대1 기록
파이낸셜뉴스
2010.05.26 15:47
수정 : 2010.05.26 15:52기사원문
웅진그룹 인턴 경쟁률이 116대1을 기록했다. 지원도 1만명이 훌쩍 넘어 사상 최대 인원이 몰렸다.
26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2010년 인턴십 101명 모집에 총 1만1667명이 지원했다. 특히 5명을 모집하는 웅진식품의 경우 2500명이 몰리면서 경쟁률만 500대 1을 기록했다. 본부 단위로는 웅진식품 지역영업본부 경쟁률이 911대 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인턴 지원자의 경우 석·박사 및 해외 경영학석사(MBA)가 400명 가량에 달했으며 미국공인회계사(AICPA) 등 자격소지자도 다수였다.
회사측은 향후 인턴십을 통한 신입사원 채용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또 계열사별로 연구개발 인력을 수시로 채용할 계획이다.
/bada@fnnews.com김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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