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나쁜 남자 심건욱이 될 수 없었던 이유는 여유증때문?
파이낸셜뉴스
2010.06.16 17:59
수정 : 2010.06.16 17:48기사원문
이러한 나쁜 남자 신드롬이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또 한번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비담신드롬을 만들었던 연기자 K씨가 이 나쁜 남자의 주인공으로 벌써부터 많은 여성들에게 심건욱앓이를 하게 만들고 있다.
심건욱앓이가 여성들에게는 두근거리는 설렘을 주었다면, 남성들에게는 그 패션을 유행시킨다. K씨는 주로 톤다운이 되는 빈티지룩을 입는다. 상의는 되도록 몸에 피트 되는 민소매 셔츠에 하의는 카고바지를 입으면 심건욱 룩이 완성된다. 보다 강렬한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의상을 선택할 때에 그레이나 카키와 같은 무채색 계열의 옷을 선택하여 입도록 한다.
■피트 되는 옷 피하기보단 여유증 해결을 해야…
여유증의 경우 가슴이 나오는 외적인 증상 뿐 아니라 본인에게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감을 줄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펑퍼짐한 옷을 입음으로써 여유증 증상을 가리기 보다는 근본적인 방법을 통해 여유증을 해결하는 것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효과적인 여유증 해결법으로는 수술적인 방법을 들 수 있다.
전문의 강민한 원장은 “최근에는 지방흡입술과 투메슨트 테크닉의 발전으로 유선과 섬유조직들을 상당히 줄여놓은 뒤에 유선제거를 하기 때문에 절개는 유륜 부위 내에 최소한으로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수술 후 생기는 혈종의 빈도도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많은 여유증 환자들이 막상 여유증을 위해 병원을 찾을 때에는 많이 고민을 하고 망설이게 된다. 여자 간호사 등의 스텝들에게 가슴을 보이고 상담을 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창피함과 수치심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디올맨유에서는 남자 상담코디와 남자 간호사가 상담부터 수술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강 원장은 “시술을 할 때에는 원포인트 절개를 하여 출혈을 최소화 하였을 뿐 아니라 보통은 1시간 정도 시술시간이 소요된다”며 “때문에 시술 후 붓기나 멍 등이 적어 일상생활로 회복 역시 빠르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없더라도 큰 부담이 없이 시술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일반 남성들에게 패션이란 자신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해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지만 여유증 남성들에게 패션이란 무조건 가슴을 가리기에 급급한 존재이다. 이에 나쁜 남자의 빈티지룩을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유증 수술을 이용하여 근본적으로 여유증 가슴을 해결한다면 당당하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나쁜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 디올맨유 강민한 원장
/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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