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고급 타운하우스 롯데캐슬 로잔 특별임대
파이낸셜뉴스
2010.09.29 18:32
수정 : 2010.09.29 18:32기사원문
우리나라의 ‘부촌 1번지’로 불리는 서울 평창동에 3.3㎡당 임대가격이 1000만원대인 타운하우스형 고급아파트가 임대물량으로 나와 눈길을 끈다.
롯데건설은 평창동이 지은 타운하우스형 고급아파트 ‘롯데캐슬 로잔’(사진) 회사보유분을 특별임대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5∼11층 6개동에 220∼282㎡ 총 112가구로 구성됐으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자에게 월 1회 침대·소파·카펫 등 살균·건식청소를 제공하고 주 1회 세차서비스, 요가프로그램 운영 등 특화된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가구가 원목과 수입대리석으로 마감됐고 붙박이장을 비롯해 가스쿡톱, 와인냉장고, 빌트인 전기오븐,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커피머신 등을 갖춘 빌트인 수입주방가구, 월풀 욕조, 천장 매립형 에어컨 등도 설치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 로잔은 웰빙형 주거단지로 전문직 종사자에게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평창동 일대에는 앞으로 더 이상 고급아파트가 들어설 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희소성이 크다”고 말했다. (02)794-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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