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보노보노 플러스 서초점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0.10.05 13:37
수정 : 2010.10.05 13:37기사원문
신세계푸드는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최고급 클래스 '보노보노 플러스 서초점'을 7일 오픈한다.
특히 보노보노 플러스 서초점은 260여석 규모로 메뉴, 품질, 맛, 서비스 등은 호텔뷔페 수준으로 올리고 가격은 호텔뷔페 보다 20%~30% 정도 저렴한 성인 기준(부과세 별도) 평일 및 주말저녁 4만1000원으로 책정헤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최고급 클래스인 보노보노 플러스는 일본의 초밥(Sushi) 전문기업 ‘찌요다 스시’와 기술제휴를 통해 업계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초밥코너를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게 표준화하고 더욱 특화시켰다.
또한 한국 사람은 일본 정통 초밥과 비교해 초밥 위에 얹는 재료인 다네(たね)가 큰 초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이를 바탕으로 도미, 광어, 농어, 방어 등 활어를 사용한 초밥에 대해 재료의 크기와 양을 늘려 풍부한 식감과 고유의 풍미를 살려낸 레시피(Recipe)를 새롭게 적용했다.
이와 함께 대게와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상시적으로 제한없이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식재료의 신선미와 풍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오픈 키친에서 셰프(Chef)가 직접 조리하는 해산물 피자와 스파게티, 베이커리, 수제쿠키 등 즉석메뉴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와 별도로 보노보노 플러스 서초점은 법조타운에 위치한 상권의 특성을 고려하여 비즈니스 모임은 물론 직장회식, 가족, 연인, 친목 등 다양한 연령대의 어떠한 성격의 모임에도 어울리는 중소형 및 단체인원 수용도 가능한 대형룸을 갖추고 있다.
보노보노는 오는 7일부터 운영 중인 5개 전 점포에 대해 상권 특성별로 고객의 성향에 맞게 점포 콘셉트를 재분류하고 홍대점과 마포점은 보노보노, 성수점은 보노보노M(엠), 삼성점과 서초점은 보노보노PLUS(플러스)로 운영등급을 변경하여 적용하게 된다.
한편 보노보노 플러스 서초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방문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친환경 머그컵을 증정할 계획이다. 자가차량 이용 고객은 유료 발레파킹(Valet Parking) 서비스와 함께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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