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 구성 추진
파이낸셜뉴스
2010.12.07 11:27
수정 : 2010.12.07 11:27기사원문
【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의 자문역을 담당할 자문위원회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자문위원회는 기업·경제전문가, 연구기관장, 국가정책 개발방향에 영향력이 있는 인사, 경제 관련 석학·전문가 등 20명 이내의 위원을 위촉, 시장 직속 기구로 운영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관광·레저단지 개발과 금융산업 육성, 국제 비즈니스 등을 자문하게 된다.
시는 자문위원회가 가동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최적의 방향과 전략이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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