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유재석 하의탈의 후 비난여론 거세
파이낸셜뉴스
2011.04.11 10:42
수정 : 2014.11.06 21: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방송 도중 유재석의 하의를 탈의하는 돌발행동을 보여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을 상대로 1대7 런닝볼 획득게임에 나섰고 결국 모든 멤버들을 아웃시키며 유임스본드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에 의해 강제 하의 탈의를 당한 유재석은 약 1초간 사람들 앞에서 속옷 차림이 됐으나 "하필이면 오늘 물 빠진 걸 입었다. 자신없는 속옷이다. 원래 검정색인데 탈색이 됐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애 아빤데 이유도 없이 하의탈의냐”, “김종국은 선이 없는 것 같다”, “사과해라”, “성희롱감이다. 장난삼아 남의 바지 함부로 내리는건 초등학생도 안할 일이다”, “속옷까지 내려갔으면 어쩔뻔했나?”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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