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엄마는 창녀다', 독특한 소재로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1.04.15 20:10   수정 : 2014.11.06 2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임주희 기자] 영화 ‘엄마는 창녀다’가 독특한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창녀인 어머니와 어머니를 부리는 포주 아들이라는 반윤리적 소재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것.

또한 AIDS로 좌절의 삶을 사는 아들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몸 파는 일을 시켜 입에 풀칠을 하며 어머니는 싼 화대로 손님들에게 시달림을 당하고, 아들은 이로 인한 정신적 혼란을 겪는다는 내용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화제가 되는 부분은 <악어>, <섬>, <나쁜 남자> 등을 연출한 문제작 감독 김기덕의 연출부 제자인 이상우 감독의 연출작이라는 점.

한편 네티즌들은 “너무 비윤리 적이다”, “아들이 포주라니 말도 안돼”, “독특하지만 이해할 순 없다”, “비인간적이고 인강성을 상실한 것 같다”, “새로운 장르의 개척이라고 받아들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싶다.

스타엔 임주희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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