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캐나다 IP폰업체와 5000만달러 MOU

파이낸셜뉴스       2011.04.18 14:28   수정 : 2014.11.06 21:10기사원문

【수원=송동근기자】김문수 경기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북미투자유치-교류통상 대표단’이 IP폰 생산업체인 모임스톤(Moinstone Corporation)사와 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 및 지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 투자유치단은 북미 방문 첫날인 17일 오후 1시30분(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의 모임스톤사 본사(투자법인)를 방문해 가정용 태블릿PC개발-제조 등과 관련, 안양시의 모임스톤코리아에 5000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MOU를 맺었다.

모임스톤은 대표이사가 이창우(50)씨로 지난해 3월 캐나다에 투자법인을 설립, 현재는 올 하반기 증시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모임스톤은 국내 IP폰 시장 점유율 1위로 올해 매출액이 10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번 투자유치로 오는 2015년까지 72명의 직접고용효과와 389명의 간접고용유발이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아울러 이회사는 일본 모 통신사에 30만대의 전용 단말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창우 대표는 “모임스톤과 같은 투자유치모델은 북미에서도 처음 시도되는 것인 만큼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면서 “일본 진출에도 성공해 국내 IT중소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지사도 “국내 IT중소기업이 기술력을 해외에서 인정받아 이렇게 투자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모임스톤처럼 글로벌 재무투자 유치를 통한 수출역량 증대 등, 다양한 유형의 투자유치모델이 개발돼야 한다”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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