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의 여왕' 김연자, 일본 대지진 "무서워서 혼났다"

파이낸셜뉴스       2011.04.20 13:42   수정 : 2014.11.06 20: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남배 기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지난 일본 대지진을 직접 겪었던 심정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김연자는 23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 자신을 ‘엔카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재일교포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와 지난 일본 대지진 상황을 전했다.

일본 대지진 당시 김연자는 "강아지들을 안고 테이블 밑에 숨어있었다. 장식장 안에 있는 물건들은 다 무너졌다. 장식장 위에 있던 액자들도 다 떨어졌다"며 그 날을 떠올리며 생생한 증언을 했다.


이어 "지진이 발생하니 가로로 움직이더라. 마치 신칸센 기차가 흔들리듯이 그렇게 흔들리더라. 무서워서 혼났다“고 불안했던 심정을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 "천만다행이다", "말로만 들어도 후덜덜", "아찔한 순간이 느껴졌다" 등 입을 모았다.

한편 김연자는 ‘2001 제43회 일본 레코드 대상 기획상’을 비롯, ‘2003 제45회 일본 레코드 대상’ 등을 수상해 성공적인 일본 활동을 하며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스타엔 김남배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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