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신라호텔 한복금지 사건' 패러디 화제
파이낸셜뉴스
2011.04.25 09:28
수정 : 2014.11.06 20:34기사원문
[스타엔 박명준 기자] KBS ‘개그콘서트‘가 또 한번 사회적인 이슈를 풍자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인 ‘9시쯤 뉴스’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신라호텔 한복금지 사건’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어 들어온 일본 기모노, 중국 치파우, 선정적인 의상을 착용한 개그맨들은 통과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콘은 역시 참신하다”, “속이 다 시원하다”, “웃고는 있지만 왠지 씁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복 디자이너 이혜순 씨는 한복을 입고 신라호텔에 들어가려다 "한복착용금지"라는 회사의 방침으로 인해 입장을 거부당했었다.
스타엔 박명준 기자 ( news.star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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