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첫사랑 두명 등장, "샤릉해" Vs "명찰 정표"

파이낸셜뉴스       2011.05.07 11:42   수정 : 2014.11.06 19:39기사원문



[스타엔 임주희 기자] 정용화, 진정한 바람둥이?

씨엔블루 정용화의 첫사랑이라고 주장하는 여자 두 명이 등장, 그를 당혹케 했다.

6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나들이 ‘달고나’에서 정용화는 미모의 첫사랑 여성 두 명과 재회해 난감한 상황에 닥쳤다.

백소이 씨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정용화를 처음 만나 “사랑해”라는 고백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고.

그녀는 “소꿉장난 같은 사랑은 아니었다”며 '샤릉해'라는 글이 적혀있는 편지를 공개, 정용화를 곤혹스럽게 함과 동시에 모든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정용화는 결국 고개를 숙이고 만 것.

또 자신이 첫사랑이라고 주장하는 정혜령씨는 “중학교 1학년 때 만난 친구가 첫사랑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바로 그 여자다”고 폭로했다.

그녀는 정용화에게 교복에 있던 명찰을 받았었다며 자신이 첫사랑임을 입증하고 나섰다.


이에 정용화는 “중학교 1학년 때 만난 친구가 정말 첫사랑이다”라며 “초등학교 때 친구는 말 그대로 소꿉친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정용화가 바람둥이 아니었냐는 패널들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방송 후 시청자들은 “정용화, 진정한 바람둥이?”, “소꿉친구에게 왠 사랑해?”, “정표로 명찰까지 주다니”, “첫사랑은 그냥 첫사랑일뿐”, “샤릉해에 빵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현영이 자신 때문에 두 학교 짱이 결투를 벌였다고 말해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남자친구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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