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서울대 동물병원에 PACS 구축 완료
파이낸셜뉴스
2011.05.20 10:34
수정 : 2014.11.06 18:20기사원문
국내 1위 의료영상정보솔루션 전문기업인 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는 국내 최고의 동물 대상 의료기관인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하 서울대 동물병원)에 ‘INFINITT PACS’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실제로 대다수 동물병원들은 아직도 X-ray(엑스레이) 촬영영상을 필름으로 진단하고 있는데 판독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프로세스도 많아 이를 개선하고자 PACS 도입에 대한 목소리가 있어왔다.
서울대 동물병원 수의영상의학과 최민철 교수는 “동물들의 경우 움직임이 많아 재촬영이 빈번히 일어나는데 PACS를 사용할 경우 재촬영이 줄어들기 때문에 일선 동물병원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fnkhy@fnnews.com 김호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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