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좋은날’로 1위 했을때가 내게는 최고의 날”
파이낸셜뉴스
2011.06.18 17:48
수정 : 2011.06.18 17:48기사원문
가수 아이유가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좋은날'이 첫 1위를 했을 때를 꼽았다.
11일 오후 서울 광나루 AX코리아(구 멜론 악스홀)에서 열린 아이유 데뷔 1004일 기념 ‘아이유-아이유와 함께 있어 좋은 날’ 팬미팅에 앞서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아이유는 “처음으로 ‘좋은날’로 1위를 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열었다.
또한 아이유는 “코린 베일리 리와 같이 함께 무대에 섰을때가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자신의 롤모델인 팝가수 코린 베일리와 합동 무대에 섰을 당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아이유는 “오늘 와 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좌석수에 깜짝 놀랐다. 한시간 반의 공연시간동안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정신 바짝 차리고 무대에 임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과 공연을 앞두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아이유의 팬미팅 전액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며 아이유는 소속사와 함께 기부할 곳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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