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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날로 '좋은날'이 첫 1위를 했을 때를 꼽았다.
11일 오후 서울 광나루 AX코리아(구 멜론 악스홀)에서 열린 아이유 데뷔 1004일 기념 ‘아이유-아이유와 함께 있어 좋은 날’ 팬미팅에 앞서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아이유는 “처음으로 ‘좋은날’로 1위를 했을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유는 "처음 1위했을 때 정말 믿겨지지 않았다"며 "그 때의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고 당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아이유는 “코린 베일리 리와 같이 함께 무대에 섰을때가 두 번째로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다”고 자신의 롤모델인 팝가수 코린 베일리와 합동 무대에 섰을 당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이날 아이유는 “오늘 와 주신 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며 “좌석수에 깜짝 놀랐다.
한편 이날 아이유의 팬미팅 전액 수익금은 기부될 예정이며 아이유는 소속사와 함께 기부할 곳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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