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옆 한민관 화제..‘고목나무에 매미’ 커플 또 누구?

파이낸셜뉴스       2011.06.22 14:46   수정 : 2011.06.22 14:46기사원문



개그맨 한민관과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일명 고목나무에 매미 커플(?)이 된 스타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21일 한민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만이랑 나랑. 동갑내기 친구”라며 글과 함께 서로 밀착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홍만은 한민관을 꼭 껴안고 다정함을 과시했지만 거대한(?) 최홍만의 체구 때문에 한민관은 고목나무에 매미를 연상시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의도되지 않게 키 굴욕을 당한 연예인은 한민관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차승원과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과거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특별 멘토로 깜짝 출연한 차승원은 TOP3와 함께 ‘딩동 퀴즈’를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백청강의 키를 묻는 질문에 차승원은 “160cm?”라고 답했고 백청강은 발끈하며 165cm라고 주장했다.

이어 차승원은 “못 믿겠다”며 자신의 키와 백청강의 키를 견주었고 머리 하나 정도의 차이가 나 키 굴욕을 당했다.

백청강은 슈퍼모델 출신 현영과도 함께 사진을 찍었다가 한 뼘 이상 차이나는 작은 키 때문에 의도되지 않게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조여정도 최진혁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가 키 굴욕을 맛보며 ‘꼬꼬마’로 등극하기도 했다.

얼마 전 최진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선우인영 여신님과 셀카 하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검은색 스커트에 흰 브라우스를 입은 정장 차림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입을 벌려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186cm에 달하는 큰 키의 최진혁 때문에 조여정의 키는 더욱 작아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여러 스타들이 지인 또는 동료 연예인들 옆에 서 있다가 키 굴욕을 당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허나 이번 최홍만과 한민관의 키 차이와 몸집 차이가 워낙 나는 만큼 두 사람이 ‘고목나무의 매미’ 종결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민관 더욱 안스러워 보인다”, “두 사람이 친구? 아빠와 아기 같아”, “대박이다”, “사진보다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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