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사카뮤직오브하트’ 비스트, 카리스마 발산 '시선집중'

파이낸셜뉴스       2011.06.28 01:37   수정 : 2011.06.28 01:37기사원문



아이돌 그룹 비스트가 환상적인 무대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27일 방송된 SBS ‘2011 서울-오사카 뮤직 오브 하트’에서는 지난 7일 일본 오사카 돔에서 열린 생생한 공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는 강렬한 인트로와 함께 'Fiction'으로 막을 열었고 이에 3500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어 애절한 보이스로 관객들을 공연에 몰입시켰으며 근육질 몸매의 이기광은 여심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또한 뜨거운 레이저 조명과 불꽃이 터지며 더욱 화려한 ‘Shock’ 무대가 이어지자 일본 팬들은 플랜카드를 들며 열띈 응원을 펼치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가 정말 자랑스럽다", "오늘 비스트 정말 멋있더라", "일본팬이 정말 많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아이유, 2PM, 2NE1, 동방신기, 에프엑스, 티아라, FT 아일랜드 등이 출연해 K-POP 열풍의 진가를 증명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iwon04@starnnews.com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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