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스파이명월 첫 드라마 데뷔 앞둬 '기대 부응할까?'

파이낸셜뉴스       2011.07.05 20:01   수정 : 2011.07.05 20:01기사원문



1박 2일에서 ‘국악고 김연아’로 얼굴을 알린 김가영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KBS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제작 발표회에는 주연 배우들과 김가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가영은 '스파이 명월'에서 주회장의 손녀딸이자 연예인 주인아(장희진 분)의 동생으로 언니의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연예인을 꿈꾸는 주경주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어 '스파이 명월'에는 한예슬, 에릭, 이진욱, 장희진 등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북한에서 온 미녀 스파이가 남한 최고의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그는 지난 2009년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시청자투어를 통해 '국악고 소녀'로 큰 인기를 끌며 방송 후 개인 팬 사이트가 개설되고 미니홈피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에릭이 프로듀싱하고 있는 걸 그룹 스텔라에 합류케 되면서 가요계 진출을 앞두고 먼저 연기자로 신고식을 치르게 돼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가영이 속한 신인 그룹 스텔라는 7월 중 타이틀곡 '로켓 걸'로 데뷔를 앞두고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elestyn@starnnews.com황예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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