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피소, 前 소속사 "2억9000만원 반환 요구"
파이낸셜뉴스
2011.07.13 11:01
수정 : 2011.07.13 11:01기사원문
배우 김현주가 전 소속사와 2억원대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12일 김현주의 전 소속사인 더에이치엔터테인먼트는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김현주를 상대로 수익금 약 2억9000만원의 반환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그 동안 김현주에게 지급된 수익금 중 과다 지급된 2억9000만원을 반환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더욱이 소속사 측은 김현주가 회사의 개인 이메일을 해킹해 업무관련 내용을 살펴본 사실을 포착했다며 적절한 조치가 없을 시에는 이 부분을 고려해 형사고소까지 할 생각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김현주 측은 이번 소송에 대해 맞고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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