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무한도전' 출연 조인성 이어 미남스타 섭외 환호

배우 소지섭이 '무한도전'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1일 소지섭은 MBC '무한도전-여름방학 특집' 녹화에 참여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는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와의 친분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앞서 정준하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소지섭의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조정특집'을 위해 추가 멤버로 지목된 바 있는 소지섭은 배우 조인성과 더불어 멤버들의 큰 호응으로 출연 여부에 기대를 모았으나 조인성이 전역 후 조정특집에 합류 한 것과 달리 소지섭의 참여는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산 바 있다.

하지만 '여름방학 특집'을 맞아 소지섭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인성에 이어 줄지은 미남스타의 출연으로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지섭님이 납시는구나~", "조인성때 완전 웃겼는데 소지섭도 기대된다", "대박! 미남 스타가 줄줄이~", "정준하가 또 한건 해냈다!", "이번엔 멤버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된다", "방송은 언제 나온나?", "노홍철 미남자리에서 또 밀리겠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정준하는 머리 부상을 당한 소식이 전해졌으나 다행히 '조정대회'에는 무리없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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